증거인멸 교사 혐의. 이게 " />

증거인멸 교사 혐의. 이게 "/>

[뉴스인] "국정농단의 시작과 끝"...최순실 1심 선고 ④ / YTN

2018-02-13 1

■ 정태원, 변호사 / 강신업, 변호사


증거인멸 교사 혐의. 이게 아까 말씀하신 PC 폐기 그거죠?

[인터뷰]
그렇습니다.


오늘 최순실 씨가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.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처음에는 서울구치소로 수감이 됐었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들어오니까 두 사람 같은 데 있을 수 없다 해서 서울남부구치소. 새로 지은 데거든요. 거기 아시죠? 많이 가시죠?

[인터뷰]
영등포에 있다가 거기로 이사를 했거든요. 공범 분리의 원칙입니다.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무래도 움직일 수는 없지 않습니까? 그러니까 최순실 씨가 움직였던 거죠. 그래서 남부로 갔는데. 자기도 힘들고 어렵다 이렇게 해서 동부로 지금 가 있다는 겁니다.


동부는 어디 있습니까?

[인터뷰]
성남에 있는 걸 지금 동부라고 하는 겁니까?

[인터뷰]
저쪽에 새로 지었죠.


거기도 새로 지었군요. 그래서 서울남부구치소 갔을 때 시설이 굉장히 좋다, 굉장히 좋다 해서 이런저런 또 말들이 있었는데요. 서울동부구치소에 지금은 수감 중입니다.

[인터뷰]
본인은 그렇겠지만 변호인들 입장에서는 막상 이렇게 기록이 많은 사건은 굉장히 방어하기 힘듭니다. 특히 이틀에 한 번, 삼 일씩 하게 되면 우선 검찰 측에서는 이미 증거를 확보해 놨거든요.

그러면 변호인 측 입장에서는 그 증거가 잘못됐다, 사실하고 다르다. 탄핵도 해야 될 뿐만 아니라 자기 측의 증거도 찾아야 하거든요. 그런데 이틀에 한 번, 삼 일에 한 번씩 하게 되면 그렇게 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.

그렇게 되면 변호인을 쪼개서 한 사람은 검찰 탄핵하는 쪽, 한 사람은 새로운 증거를 찾는 쪽 이렇게 해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2, 3일에 한 번씩 하게 되면 굉장히 바빠야 되고요. 바빴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면 상당히 실제로 재판에 대해서는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.


서울동부구치소는 송파구에 있군요.

[인터뷰]
이번에 법원이 옮겨가면서 검찰청과. 새로... 그전에는 성남에 있는 걸 이용했거든요.

[인터뷰]
아산병원하고도 가깝기 때문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 같은 경우 심장이 아주 안 좋거든요. 스텐트가 8개나 있고 하니까 서울구치소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응급조치를 못 받으니까 그쪽으로 가서 유사시에 바로 아산병원에 가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걸로 그렇게 된 걸로 보입니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213155304201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